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가 쓴 주식투자의 고전!
피터 린치는 지금까지 몇십 배의 수익을 올린 종목부터 손해 본 종목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투자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언급한다.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경기순환주, 고성장주, 회생주, 자산주 등 주식의 6가지 유형과 그 특징, 매매의 최적 시점, 최종점검목록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문투자자보다 개인투자가가 투자하기에 더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며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독려하며 주식투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 ?추천사 ▼??
* 투자와 관련된 책을 단 한 권만 골라야 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겠다. 초보에게도 펀드매니저에게도 가르침을 주는 책은 드물다. 전설이 되어 떠난 피터 린치는 또 하나의 전설을 남겼다.
-김동주(이루다투자일임 대표)
* 25년 전 증권회사에 입사한 후 투자서로는 가장 먼저 읽은 책이다. 쉽고 직관적인 내용이라 투자에 대한 건전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는 이보다 좋은 책이 없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피터 린치의 통찰은 여전히 훌륭하고, 번역은 훨씬 좋아졌다.
-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 센터장)
* 클래식이란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말한다. 투자론의 클래식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한다. 개인투자자가 기관투자자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이유와 그 방법, 가장 보편적인 투자의 원칙이자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프레임을,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알려준다.
-뉴욕주민(《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저자)
* 성장하는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자는 피터 린치의 생각을, 번역에서 오는 괴리를 느끼지 않고 우리 언어로 이해할 수 있었다. 피터 린치의 숨결을 90% 이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2021년 번역판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
-윤지호(이베스트증권 리서치 센터장)
* 주식투자를 하는 여러분은 자기만의 원칙이 있는가? 이 책을 읽고 영웅이 들려주는 경험을 통해 나의 원칙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세상의 변화에 늦었다고 후회하지 말라. 피터 린치는 “뛰어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 시간은 당신의 편이다.”라고 말한다.
-이경수(메리츠증권 리서치 센터장)
* 이 책은 읽을 때마다 매번 새로운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마법과 같은 책이다. 데뷔한 지 30년이 넘은 대스타이면서, 아이돌 같은 신선함을 지닌 연예인이 있다면 이 책과 비슷한 느낌 아닐까? 고전의 반열에 올랐지만, 여전히 새로운 울림을 주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정채진(《코로나 투자 전쟁》 공저자)
* 피터 린치는 수백만 명의 개인투자자와 더불어 한 세대의 펀드매니저에게 영감을 준 사람이다. 세계 최고 주식투자자들의 스승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읽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투자자들에게 단 한 권의 입문서를 추천한다면, 이 책일 것이다.
-천영록(두물머리 대표)
추천서문
밀레니엄판 서문
머리말 - 아일랜드 여행기
도입 - 아마추어투자자가 유리하다
1부 투자 준비
1장 펀드매니저가 되다
2장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3장 투자인가, 도박인가?
4장 자기 진단
5장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2부 종목 선정
6장 10루타 종목을 찾아라
7장 주식을 샀다, 샀어. 그런데 어떤 유형인가?
8장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9장 내가 피하는 주식
10장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11장 2분 연습
12장 사실을 확인하라
13장 유명한 숫자들
14장 스토리를 재확인하라
15장 최종점검목록
3부 장기적 관점
16장 포트폴리오 설계
17장 매매의 최적 시점
18장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열두 가지 생각
19장 선물, 옵션, 공매도
20장 전문가 5만 명이 모두 틀릴 수도 있다
맺는말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라
감사의 글
* 나는 장모인 찰스 호프가 위험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기업인 휴스턴 인더스트리(Houston Industries)를 매수하시라고 권했다. 이 주식은 10년이 넘도록 꼼짝하지 않았으니, 확실히 안전하긴 안전했다. 나는 어머니 돈으로는 더 ‘도박’에 가까운 투자를 해도 좋을 것 같아서, 어머니에게 더 ‘위험한’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Consolidated Edison)을 매수해드렸다. 이 주식은 여섯 배가 올랐다. 이 종목은 회사의 기본 운영 상태를 계속 지켜본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았다. 대박 종목은 이른바 고위험 부문에서 나오지만, 그 위험은 회사가 어떤 부문에 속하느냐보다 투자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더 좌우된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_ 3장 <투자인가, 도박인가?>
* 만일 당신이 참지 못하고 50달러에 주식을 매수하고, 60달러에 추가로 매수한 뒤(“거봐, 내 예상대로 오르잖아.”), 절망에 빠져 40달러에 모두 팔아버리는(“아닌가 봐. 망할 놈이 내려가네.”) 유형의 투자자라면, 투자 서적을 아무리 읽어도 당신에게는 소용이 없을 것이다.
누군가 시장을 예측할 때, 우리는 귀를 기울이는 대신 코를 골아야 한다. 그 비결은 자신의 육감을 믿지 말고, 오히려 자제력을 발휘해서 육감을 무시하는 것이다. 회사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 그러지 않으면, 당신이 재산을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폴 게티(J. Paul Getty)가 제시한 확실한 성공 공식밖에 없을 것이다. “일찍 일어나, 열심히 일하고, 횡재를 잡아라.”
_ 4장 <자기 진단> 중에서
* 종목만 잘 고르면 시장은 알아서 굴러간다. 가격이 합리적인 기업이나 당신의 투자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하나도 찾을 수 없을 때는 시장이 고평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버핏은 파트너에게 돈을 돌려준 이유에 대해 보유할 가치가 있는 종목을 전혀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백 개 회사를 뒤져보았지만, 기본적인 장점을 보고 매수할 만한 기업을 하나도 찾지 못했다. 내게 필요한 유일한 매수 신호는 내가 좋아하는 회사를 찾는 것이다. 이런 회사를 찾을 때는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다고 매수를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_ 5장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중에서
* 투자자문 두 파벌 사이에 오랫동안 논쟁이 이어져 왔다. 제럴드로브(Gerald Loeb)파는 “달걀은 모두 한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앤드류 토비아스(Andrew Tobias)파는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바구니에 구멍이 날지도 모른다.”라고 응수했다. 내가 가진 바구니 하나가 월마트 주식이라면, 여기에 내 달걀을 모두 넣어두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반면 콘티넨털 일리노이라는 바구니라면, 달걀을 모두 넣어두었을 경우 불행을 맞이했을 것이다. 내가 쇼니즈, 리미티드, 펩 보이즈, 타코벨, 서비스 코퍼레이션 인터내셔널 등 다섯 개 바구니를 받았다면, 장담컨대 나는 달걀을 골고루 나누어 담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산투자에 에이번 프로덕츠나 존즈 맨빌(Johns Manville(석면 소송 때문에 파산하였다)이 포함되었다면, 차라리 던킨 도너츠라는 견고한 바구니 하나를 더 갈망했을 것이다. 요점은 종목의 수에 얽매이지 말고, 사례별로 종목의 내용을 조사하라는 뜻이다.
_ 16장 <포트폴리오 설계> 중에서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이 책을 통해 피터 린치의 투자지침을 확인한다면, 왜 피터 린치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월가의 영웅인지, 유명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이제는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 된 이 책을 추천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