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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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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_사람 편

  • 2018년 6월 12일 | 이케다 가요코 저 / 한성례 역
  • 제본형태 : 양장 | 면수 : 70쪽 | 크기 : 138*195*15mm
  • ISBN : 9788974256449
  • 가격 : 11,200 원



아는 것을 행동하는 것의 기적!


“당신이 먼저 사랑하세요,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선물 하세요.”

전 세계 63억 명이 살던 2000년 대 초반, ‘그들을 100명으로 줄이면 어떻게 될까?’라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글이 있다. 인터넷이 막 붐을 일으키던 때에 이 글은 이메일을 통해서 전 세계로 퍼졌고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다. 

그리고 책으로 나오게 된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은 좀 더 구체화 된 숫자와 통계를 통해 우리 이웃 간에 있는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한 권을 다 읽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읽은 후에 밀려드는 감동은 읽은 시간에 비해 깊이를 가늠할 수가 없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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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는 63억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것을 

100명이 사는 마을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11쪽 


 

이 메일을 읽는다면 

그 순간 당신의 행복은

두 배 세 배로 커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당신을 생각해서 

이 메일을 보내준 

누군가가 있을 뿐 아니라 

글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6쪽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지금 당신이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47쪽


저자 l 이케다 가요코


독일 문학 번역가이자 전승문예 연구가다. 저서로는 《철학의 물방울》 등이 있고 역서로는 《완역 고전 그림 동화》, 《소피의 세계》, 《에밀과 탐정들》 등이 있다. 1998년 《고양이들의 숲》으로 제1회 독일어 번역상을 수상했다. 


역자 (영역) l 더글러스 루미즈

 

미국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대학(버클리)을 졸업했다. 미 해병대에 입대하여 오키나와에서 근무하다가 제대 후 버클리로 돌아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쓰다(津田塾)대학 교수로 지냈다. 저서로는 《래디컬 데모크라시》, 《헌법과 전쟁》, 《경제성장이 없으면 우리는 풍요로워질 수 없을까》 등이 있다. 


역자 l 한성례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일본학)를 졸업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과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등을 냈다. 번역서로는 《1리터의 눈물》, 《토토의 방》 등 다수의 시와 소설, 인문서, 에세이 등이 있으며 한일 양국어로 200여 권을 번역했다. 한국에서 ‘허난설헌문학상’을, 일본에서 ‘시토소조상’을 수상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글로벌 시대, 인터넷 민화의 탄생

‘63억 명의 세계 인구를 100명이 사는 마을로 축소한다면…?’


저명한 환경학자로 이름이 알려진 도넬라 메도스(Donella Medows)박사는 ‘세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인재 탄생’을 꿈꾸며 신문에 칼럼을 연재했다. 그 에세이 중 한 편이 ‘세계가 만일 1,000명의 마을이라면’의 시작이 되었다. 이야기는 이메일을 타고 전파되었고 실생활에서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숫자인 ‘100명의 마을’로 바뀌었다. 

이야기는 특히 일본 사회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학급 통신으로 전달되면서 파급력은 더욱 커졌다고 분석하는 사람이 많다. 

“중학교에 다니는 우리 큰딸 아이의 담임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학급통신을 보내주십니다. 아주 멋진 선생님이시죠. 그중 너무나도 감동했던 글이 있어 여러분께도 보내려 합니다. 좀 길지만 양해해 주세요.”


 

나에게서 너에게로, 너에게서 또 다른 너에게로, 

한없이 한없이 이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은 단순한 그림과 글씨로 독자의 시선을 끈다. 하지만 그 단순함을 뛰어넘는 감동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 아닐까? 

나에게서 너에게로, 너에게서 또 다른 너에게로 이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을 생각하며 누군가 이 글을 보내주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축복은 두 배나 되는 셈이다”라고 한 책 속에 있는 글을 생각하면, 이 책을 전하는 것은 마음을 전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세계를 100명의 마을로 줄였을 때, 그 안에 살고 있는 것은 바로 서로 축복을 전해야 할 ‘나’와 ‘당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