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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 3권 펀드가 뭐예요?

  • 2022년 6월 30일 | 존리
  • 제본형태 : 무선 | 면수 : 160쪽 | 크기 : 150*210mm
  • ISBN : 978-89-5782-210-4(14320)
  • 가격 : 12,800 원

 

주식은 전문가들만 하는 것이고 일반 투자자인 개미들이 해봤자 손해만 본다는 생각이 팽배하여 주식은 아예 남의 일이라며 귀를 닫고 눈을 감아 버리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 주식은 기업의 주인이 되는 길이니 장기투자를 해라, 주식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 덕분에 주식의 턱은 낮아지고 주식으로 입문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존리는 주식을 하는 사람 중 특히 젊은 청년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은 청년들이 부자가 되기를, 경제 독립을 이루기를 희망하는 존리가 기획한 청년들을 위한 만화 시리즈다. 존리는 즐거운 부자가 되는 것은 의외로 가깝게 있다는 것을 만화로 재미있고 쉽게 설명한다.

 

사교육비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부모와 학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1주식이 뭐예요?, 좋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많은 스펙을 쌓았어도 매번 취업에 실패하는 율이에게 창업을 권유하는 2취업만이 답일까?에 이어 3펀드가 뭐예요?는 펀드매니저가 투자를 대신해 주는 간접 투자 방식인 펀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지만 매번 떨어지는 민영이는 부족한 용돈을 채우기 위해 주식을 시작한다. 처음에 주식이 오르자 신이 나서 투자 범위를 확대했는데 무분별한 투자로 민영이의 주식은 반토막이 된다. 패닉에 빠진 민영이는 존리를 찾아가는데 존리는 민영이처럼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는 사람은 간접 투자 방식인 펀드를 하는 것이 좋다며 펀드를 추천한다.

 

3펀드가 뭐예요?는 주식이 부담스럽고 창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또다른 길을 열어주고 희망이 될 펀드와 펀드의 올바른 투자 방법 등을 알려준다.

  

1장 반토막이 된 주식

 -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은?

 펀드란 무엇인가?

 

 

2장 펀드란 무엇일까?

 경제적 독립을 위한 펀드

 펀드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

 

 

3장 유능한 펀드매니저

 - 왜 펀드여야 하는가?

 펀드를 잘 고르는 방법

 

 

4장 오해와 갈등을 넘어

 -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은

 연금저축펀드란?

 

 

5장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 사랑하는 사람에게 펀드 선물을

 주식과 펀드 무엇이 다른가?

 

 

 

   글쓴이 - 존리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2014년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91년에 세계 최초의 자산 운용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락Scudder Stevens & Clark에 합류하여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며 펀드매니저로 큰 명성을 쌓았다. 1991년부터 2005년까지 15년간 코리아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펀드 규모를 10배인 15억 달러로 성장시키고 KOSPI 대비 연평균 10%의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하였다.

 

월가의 중심에서 오랫동안 펀드매니저로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철학을 모국의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저서에는 왜 주식인가?, 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등이 있다.

 

 

 

  그린이 - 동방광석

 

어린 시절부터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던 동방광석은 1982년 만화계에 입문해 다양한 학습 만화를 그렸다. 대표작품으로는 통째로 한국사, 탐험 대작가 시대, 만화 마키아벨리 군주론, job? 나는 태릉선수촌에서 일할 거야!, job? 나는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 거야!, job? 나는 신소재 전문가가 될 거야!등이 있으며 어린이 경제 만화와 한국표준원 기획 만화 작업에도 참여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에게 공무원이 제일이라는 주입을 받고 자란 민영이는 공무원 이외에 다른 길은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지만 시험은 만만하지 않아 매번 떨어진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를 하던 중 부족한 용돈을 채우기 위하여 주식을 시작하는데 처음에 주식이 오르자 투자를 확대한다. 잘 알아보지도 않은채 투자를 확대한 민영이의 주식은 어느새 반토막이 된다.

어쩌면 민영이는 우리 시대의 보편적인 청년의 모습일 수도 있고 경제적 독립을 위해 애쓰는 우리 모두의 모습일 수도 있다.

 

투자는 해야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 주식 투자는 하고 싶지만 분석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투자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주식보다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펀드는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돈을 모아 투자한 다음, 그 수익을 가입자들에게 돌려주는 투자 방식이다. 이러한 펀드는 주식 투자, 창업에 이어 우리에게 경제적 독립을 가져다 줄 것이다.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은 율이, 민영, 지수, 지우의 이야기 속에 담긴 투자 이야기로 청년들의 경제적 독립을 위한 프로젝트,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까?’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다.

 

3권 펀드 이야기에 이어 4채권이 뭐예요?에서는 일찍 취업을 했지만 점점 자신의 꿈과 멀어지고 회사의 부속품처럼 느껴져 고민하던 지우가 우연히 할아버지 채권을 발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존리는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는 꿈을 꾸게 하고 잘하는 것을 찾게 하고 돈을 위해 일하는 삶보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투자를 격려하고 안내한다.

수많은 청년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꾸어 나가는 선한 부자가 될 때까지 계속될 존리와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