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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의 첫걸음

  • 2023년 3월 15일 | 박동창
  • 제본형태 : 무선 | 면수 : 288쪽 | 크기 : 153*225mm
  • ISBN : 978-89-7425-880-1 (13510)
  • 가격 : 17,000 원


 

 

인간은 맨발일 때 가장 건강하다

맨발로 걷는 건강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

이 책은 맨발로 걷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주는 건강 에세이다. 저자 박동창이 직접 맨발걷기를 실천하며 느낀 감상과 효능을 전하며, 맨발걷기에 대한 그 여정은 매우 서정적인 글로 표현되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맨발걷기를 처음 경험한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책 전반에 걸쳐 맨발걷기가 주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파헤친다. 또한 맨발로 걷는 것과 정신건강의 연관성, 그리고 맨발로 걷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큰 평온함과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탐구한다.

이 책은 맨발로 걷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한다. 걷는 자세에 따라 지압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부터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하는 법, 맨발걷기에 적합한 땅이 무엇인지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프롤로그 - 풋풋한 첫사랑과 같은 책

구판 프롤로그 - 맨발걷기를 위하여

 

1장 맨발을 통한 대지와의 교감

1. 처음으로 신발을 벗다

2. 맨발-버림의 철학, 벗음의 미학

3. 어머니 대지와의 연결

4.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5. 숲속 생명체들에 대한 사랑

6. 매일 그 자리에 서있는 거목

 

2장 맨발걷기와 자연의 순환

1. 순환의 이치를 실감케 하는 숲길

2. 생동하는 새봄의 향연

3. 한여름 만나는 숲길의 풍요로움

4. 마음을 물들이는 낙엽 위의 발걸음

5. 새들도 조용한 서릿발 숲

6. 겨울 문턱, 고행의 맨발걸음

 

3장 맨발의 기원과 역사

1. 문명의 발전이 가져온 변화

2. 기독교에서의 맨발 수행

3. 불교에서의 맨발 수행

4. 맨발로 걸으며 사유한 철학자들

5. 신발을 벗어 순수함을 찾은 예술가들

6. 맨발의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

 

4장 맨발로 걷는 이유

1. 왜 맨발로 걸으시죠?

2. 인간의 신체에 자연스러운 생활패턴

3. 우리의 유전자는 맨발을 원한다

4. 웰빙을 실현하는 가장 경제적인 수단

5. 나의 존재와 대면하는 명상의 시간

 

5장 맨발걷기의 경이로운 치유효과

1. 자연으로 돌아갈 때 건강의 길이 있다

2. 선홍색의 건강한 발을 되찾자

3. 발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제2의 심장

4. 모든 신체기관과 연결되어 있는 발

5. 치유와 생명의 맨발걷기

 

6장 맨발걷기로 인해 변화하는 일상

1. 행복한 잠으로의 초대

2. 소화기관 활성화와 노폐물 배출

3. 면역력 강화와 감기로부터의 해방

4. 무좀과 발냄새로부터의 구출

 

7장 당신의 고민을 해소하는 맨발걷기

1. 조루와 발기부전의 해결

2. 갱년기 여성의 생리가 돌아오다

3. 수험생의 위장 장애 치유

4. 골프 등 스포츠 능력 향상 및 안정화

 

8장 체질개선과 성인병 치유효과

1.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2. 간 기능의 개선

3. 당뇨의 예방과 혈당의 개선

4. 비만의 예방과 해소

5. 허리와 다리의 근육 강화

6. 골다공증과 칼슘 부족 해결

 

9장 맨발로 하는 일곱 가지 걸음걸이

1. 첫 번째, 두꺼비처럼 천천히 걷기

2. 두 번째, 황새와 같이 날렵하게 걷기

3. 세 번째, 잇몸을 우물거리듯 걷기

4. 네 번째, 까치발로 걷기

5. 다섯 번째, 주걱을 엎어놓은 듯 걷기

6. 여섯 번째, 스탬프를 찍듯이 걷기

7. 일곱 번째, 가재처럼 뒤로 걷기

 

10장 맨발걷기 실천 방법

1. 매일 얼마나 걸어야 하는가

2. 집 근처의 맨땅을 찾아라

3. 맨발 지압보도의 맹점

4. 맨발걷기 안전수칙 10가지

5. 맨발로 걸으며 단전호흡 하기

6. 발을 관리하는 법

 

11장 맨발로 느끼는 다양한 감촉

1. 숲길 맨발걷기의 대안

2. 실내에서 자갈 밟기

3.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솔방울 밟기

4. 몸의 피로를 날리는 도토리 밟기

5. 여인의 손길 같은 개암나무 열매 밟기

6. 매끄럽고 시원한 대나무 밟기

 

에필로그 - 맨발걷기의 대중화를 위한 제언 

맨발걷기에 관심을 갖는 독자들이 늘어나자 한때 절판서적이었던 본서,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찾는 문의가 쇄도했다. 내가 집필한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서, 이후에 쓴 다른 어떤 책들보다 우아하고 유려한 문장으로 맨발걷기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기 때문이다. 본서는 맨발걷기에 관한 최초의 기록서이자 안내서다. 맨발에 관한 지식이 최초로 구성된, 그러면서 맨발에 관한 수줍은 정감이 넘쳐나는 그야말로 풋풋한 첫사랑과 같은 책이다. 본서의 출간은 이러한 책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독자들의 요구 아래에 준비되었다.

#프롤로그 - 풋풋한 첫사랑과 같은 책 중에서

 

나는 당장 맨발걷기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날로 나는 당시 내가 거주하고 있던 폴란드 바르샤바의 집 뒤에 있는 카바티숲에 찾아갔다. 카바티숲은 924헥타르(924m²)에 달하는 거대한 숲으로 맨발걷기를 하기 이전에도 내가 주말이면 종종 운동화를 신고 걷던 곳이었다. 이번에는 운동화를 벗었다. 막상 평생을 달고 살던 신발을 벗자니 망설여지기도 했다. 그러나 신발은 일평생 나를 가둬온 감옥이었고 나는 그 감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일념에 사로잡혔다. 과감히 신발을 벗고 맨발로 흙을 밟았다. 숲길을 맨발로 걷기 시작하였다. 아기가 걸음마를 하듯 그렇게 숲 속으로, 자연으로, 생명의 모태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1장 맨발을 통한 대지와의 교감 중에서

 

최초의 인류가 거주했다는 아프리카의 사바나숲은 이러한 발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남아프리카 지역의 부시맨들은 여전히 맨발로 동물을 추적하여 사냥을 한다. 또 맨발로 동아프리카 사바나의 고원을 누비며 유목생활을 하는 마사이족들의 삶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수백 만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맨발걷기 역사, 그것은 발의 강인함을 대변해준다고 하겠다. 그리고 또 맨발로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강인한 발도 추위는 어찌할 수 없는 법. 온갖 위험과 추위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날 신발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발싸개도 오래 전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장 맨발의 기원과 역사 중에서

 

하버드대학의 생물학 교수 에드워드 윌슨은 인류의 삶은 수백만 년 전 동아프리카의 사바나 숲에서 기원하고 있고, 그때의 삶의 모습은 우리의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다고 하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가설을 주장한 바 있다. 바이오필리아는 생물을 뜻하는 ‘Bio’와 사랑을 뜻하는 ‘Philia’의 합성어로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뭇 생명체와 자연에 대한 애착과 회귀본능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고이다. 현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숲과 자연을 찾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바이오필리아 성향 때문이다. 그 때문에 지금도 고요한 숲에 들어서면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과 포근함을 얻는다는 것이다.

#4장 맨발로 걷는 이유 중에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한 지금 높이 올라가있던 나의 간 기능 수치는 최적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맨발걷기를 시작할 당시 이미 식이요법과 약 복용으로 인해 간 기능 수치가 더 이상 오르지는 않는 상태였다. 그러나 정상으로 내려오지도 않고 있었다. 지금 간 기능이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바로 맨발걷기의 그 강력한 힘 때문이다. 맨발걷기를 꾸준히 한 지금 높이 올라가있던 나의 간 기능 수치는 최적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맨발걷기를 시작할 당시 이미 식이요법과 약 복용으로 인해 간 기능 수치가 더 이상 오르지는 않는 상태였다. 그러나 정상으로 내려오지도 않고 있었다. 지금 간 기능이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바로 맨발걷기의 그 강력한 힘 때문이다.

#6장 체질개선과 성인병 치유효과 중에서

 

맨발걷기의 두 번째 걸음은 발바닥을 활처럼 둥글게 휘게 하여 걷는 것이다. 뒤꿈치부터 발가락 끝까지 땅바닥에 순차적으로 접지(接地)하며 걷는 것으로, 이것은 성큼성큼 걷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때 팔은 휘이휘이 젓되, 발걸음은 황새와 같이 날렵해야 한다. 이 걸음은 첫 번째 걸음에서 얻은 자연과의 합일, 몸과 대지의 균형, 육체와 정신의 완벽한 통일과 안정감에 바탕을 두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을 향한, 사물을 향한 자신감 있는 행진의 시작을 의미하고 또 지향하는 걸음이다. 대지의 자식이 된 내가 그 대지의 기운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9장 맨발로 하는 일곱 가지 걸음걸이 중에서

 

맨발걷기를 지속하다보면 얼마 안 가 발바닥에 굳은 각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를 잘못 관리하면 발바닥 이곳저곳이 갈라져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각질은 무좀과 곰팡이에 좋은 먹이가 되어 발바닥 위생을 악화시킨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맨발걷기가 끝난 후에는 발바닥을 깨끗이 씻고 발 크림이나 오일 등을 발라서 항시 수분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각질 제거기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함으로써 발바닥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10장 맨발걷기 실천 방법 중에서

저자 소개 - 박동창

 

1952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한국외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5년간 헝가리 대우은행성공의 주축이었고, 1996년 폴란드에서 ‘LG 페트로 은행을 인수한 후 CEO 및 은행장으로 부임, 3년 만에 폴란드 내 4 은행으로 성장시켰다.

2006년 귀국 후,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 2008년 하나금융 글로벌전략고문, 2010KB금융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으로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헌신하였다.

은퇴 후, 폴란드에서 깨달은 맨발걷기치유효과를 전파하고자 2016년부터 서울 강남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프로그램인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운영해왔다. 2018년에는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를 창립하여 맨발걷기를 통한 질병의 예방과 치유라는 인류적 차원의 대승적 이슈를 계도?계몽하는 맨발걷기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금융 세계화, 그 가능성에 도전한다, 글로벌형 CEO, 맨발로 걷는 즐거움, 맨발걷기의 기적, 맨발로 걸어라등이 있다. 

가장 서정적인 맨발걷기와의 만남

한 걸음 한 걸음의 성찰과 공감이 담겨있다

맨발로 흙과 자갈을 밟아본 일이 있는가?” 이 책은 독자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그만큼 오늘날 맨발로 걷는 일은 일반적인 규범을 벗어난 흔치 않은 경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맨발걷기를 해보지 않은 이들에게 맨발걷기를 소개하는 책이다. 그러나 저자는 무턱대고 맨발로 걸을 것을 종용하지 않는다. 그보단 아직 맨발걷기를 경험해보지 못한 독자들의 감정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서술의 속도를 조율한다.

맨발로 숲길을 걷는 동안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맨발로 걸을 때는 발바닥으로 토양과 생물체의 질감과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또 맨발로 걸을 때는 발을 디딜 흙바닥과 주변의 자연환경을 세심히 관찰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신발을 신고 있을 땐 불가능했던 자연과의 교감이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다. 맨발걷기는 자연과의 만남을 음미하는 뜻깊은 경험이며, 자신이 얼마나 자연을 사랑할 수 있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 성찰의 시간이다. 이러한 맨발걷기의 가치를 하나하나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맨발로 걷는 행위에 대한 독자들의 인식은 차츰 변화할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온몸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고가의 중고로 거래되던 절판도서

박동창 작가의 첫 책이 17년 만에 재출간되다

한국 맨발걷기계의 대부로 불리는 박동창 작가는 처음으로 맨발걷기를 한국에 전파한 장본인이다. 이 책은 박동창 작가가 막 폴란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2006년 출간됐던 그의 첫 책이다. 당시 박동창 작가의 맨발걷기 건강법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도서는 소량밖에 출간되지 않고 절판되었다. 이후 이 책의 중고본은 10~20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귀한 도서가 되었고 그마저도 물건이 없어 읽어보길 원하는 독자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그랬던 박동창 작가의 첫 책이 202317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을 읽어보길 오매불망하던 독자들에겐 뜻밖의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본의 내용을 빠짐없이 담되, 완성도를 높인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당시 수록하지 못했던 5편의 원고를 추가로 수록하여 이 책을 읽어보길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물론 책을 읽어본 독자들에게도 아름다운 맨발걷기의 통찰과 서정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