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종목을 잘 골라 단기간에 차익을 남기고 파는 기술이라고만 생각하던 사람들, 주식은 망하는 지름길이니 절대 하면 안 된다며 쳐다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주식은 기업의 주인이 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주식을 사서 모으는 투자자가 많아졌는데 이러한 변화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 덕분이다.
존리는 주식을 하는 사람 중 특히 젊은 청년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은 청년들이 부자가 되기를, 경제 독립을 이루기를 희망하는 존리가 기획한 청년들을 위한 만화 시리즈다. 존리는 즐거운 부자가 되는 것은 의외로 가깝게 있다는 것을 만화로 재미있고 쉽게 설명한다.경기 악화로 인해 기업이 채용 인원을 줄이면서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자리 부족을 벗어나기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경제 독립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1장 멀고 먼 취업의 길
- 남을 위해 일하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일해야 한다월급쟁이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려면 창업을 해야 한다. 회사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받는 월급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내가 하는 사업은 실적이 좋은 만큼 나의 수입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창업을 해야 한다”고 하면 대부분 “창업하면 위험하잖아요!”라고 대답한다. 단언컨대 창업은 위험하지 않다.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창업센터가 있어서 돈도 빌려주고 지원도 해준다. 그리고 공부 잘하는 청년들은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업을 하려고 하거나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창업은 성공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