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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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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빌의 최후의 예언(개정판)

  • 2025년 2월 3일 | 조셉 E. 그랜빌
  • 제본형태 : 양장 | 면수 : 616쪽 | 크기 : 153*225mm
  • ISBN : 978-89-5782-231-9(13320)
  • 가격 : 38,000 원

시장의 흐름을 이해해야 주식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다

 

그랜빌은 기업의 잠재적 가치를 주식투자의 근거로 삼는 기본적 분석을 배격하고 시장의 흐름에 초점을 맞춘 기술적 분석을 옹호한다. 그 기술적 분석이론으로 개발한 OBV(on-balance volume) 이론이야말로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한다. 실제로 일정 기간 동안의 투자일지를 자세히 공개하여 OBV 이론으로 어떻게 주식투자에 성공했는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그랜빌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시장의 흐름, 즉 시장의 진리에 몸을 맡기는 자유로운 사고를 하라고 강조한다. 즉 시장의 흐름을 이해해야만 주식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위대한 주식시장 예측가로 평가받는 그랜빌의 핵심 주식투자 이론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이 책은 그동안 증권가 몇몇 고수들이 서재에서 비밀스럽게 읽던 증권시장의 비서(秘書)로도 유명하다.

그랜빌 스스로도 놀라움을 나타낼 정도로 주식시장의 흐름에 대한 예측에 있어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준 그랜빌의 주식투자 성공 비결의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1장 개념과 비밀

1. 게임 / 2. 영원히 갈라진 틈 - 경매시장 / 3. 일급투자가와 일반투자자의 전투 / 4. 매집과 분산 / 5. 은폐물에 속아 주식에 물린 사람들 / 6. 시장이 먼저, 종목은 그 다음 / 7. 먼저,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라 / 8. 새 언어를 배우자 / 9. 어리석은 일방통행식 개념 / 10. 모두가 아는 것은 가치없다 / 11. 시장시간과 현실시간 사이의 시간격차 / 12. 한 가지 견해가 시장을 압도한다 / 13. 유연한 사고를 가져라 / 14. 시장문제 / 15. 기업이익은 함정 / 16. 일지를 작성하라

 

2장 지표 - 옛 지표와 새 지표

1. 신고가 신저가 지표 / 2. 위대한 스톡 카운팅 기법 / 3. 우선주와 보통주 / 4. 등락종목주선 / 5. 새로운 ADL / 6. 지수변화가 없을 때(보합) / 7. 시간 / 8. 다우이론 / 9.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 / 10. 가중치 / 11. 다우존스운수주가평균 / 12. 다우존스공익사업주의 역할 / 13. 다우공익사업주에 대한 테스트 / 14. 나스닥 종합주가평균 / 15. 뮤추얼 펀드 지수 / 16. 200일주가이동평균추세선 / 17. 다른 추세선들 / 18. 쇼트 레인지 오실레이터 추세선 / 19. 감성지표 / 20. 주력주 / 21. 크랙 지수 / 22. 내부자 행동

 

3OBV이론을 발견해내기까지

1. 개념과 발전 / 2. 매집과 분산 / 3. 클라이맥스 지표 / 4. 기술적 측면에서 무가치한 상승 / 5. 누적적 클라이맥스 지표 / 6. 필드 트렌드 순지표 / 7. NFI 추세에 속임형이 있을까 / 8. 클러스터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판단하는 법 / 9. OBV추세전환신호·돌파

 

4장 진보된 OBV개념

1. 4열분석의 세계가 눈앞에 / 2. 이론의 일대도약 / 3. 분류표 / 4. 4열분석의 흐름 / 5. 증시 슬롯 머신 / 6. 정확한 짝짓기 / 7. 표의 분석 / 8. 4열설계 / 9. 진짜 클라이맥스 지표와 조기경보 클라이맥스 지표 / 10. 클러스터 분석 / 11. 클러스터 파워에 대한 이해 / 12. 클러스터 지표에서 돌파와 창문효과 / 13. 창문 / 14. 클러스터 파워의 상실은 주가하락이 임박 / 15. 윈도우 지표를 조기경보 필드 트렌드 순지표로 사용하기 / 16. 현재 클러스터의 중요성 / 17. 현재 클러스터 - 강력한 새 지표 / 18. 클러스터 파워에 대해 좀더 알아보기 / 19. 현재 클러스터와 슈퍼 클러스터가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 20. 누적 클러스터 / 21. 진짜 다우지수와 조기경보 다우지수 / 22. 추세전환을 예측해 주는 클러스터 수치 / 23. 모두 모아보자 / 24. 매일 숙제하기

 

5장 시장시계는 지금 몇 시를 가리키고 있는가

1. 시장국면 / 2. 강세시장 / 3. 강세시장의 세 국면 / 4. 약세시장의 세 국면 / 5. 50% 원리에 대한 보충설명 / 6. 시장은 항상 걱정의 벽을 기어오른다 / 7. 강세시장에서의 하락 / 8. 강세함정과 약세함정은 양 극단에서 발생

 

61987?1990년 강세시장

1. 블랙 먼데이: 1987년 대폭락 / 2. 1987년의 시장바닥을 깊이 생각해 보자 / 3. 참새 모이주기 / 4. 19871030/ 5. 경제학자의 오류 / 6. 매스콤의 속성 / 7. 숨 고르기 / 8. 꼭지를 향해 달려가는 주가 / 9. 매도신호 / 10. 포물선 상승 / 11. UAL- 1989년 포물선 상승곡선과 붕괴 / 12. 증가하고 있는 신저가 종목수를 잘 보라 / 13. 강세 사이클 제3국면으로 진입 / 14. 강세시장 제3국면에서 느끼는 좌절감 / 15. 밥슨이 경고한 요지는 무엇인가 / 16. 달리는 마차에서 바퀴가 빠지다 / 17. 약세시장에서는 약세론자가 옳다 / 18. 반등실패 / 19.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시 / 20. 요점정리 / 21. 땅에 떨어지다 / 22. 한여름날의 꿈 / 23. 8월의 대재앙 / 24. 시장국면분석: 1987?1990년 강세시장

 

71990?1993년 강세시장

1. 1990124일 강세관으로 전환하다 / 2. 19911월 걸프전 / 3. 199112?19921월 폭발적 상승 / 4. 선구자들: 바닥과 꼭지에서 나타나는 현상 / 5. 빗나간 예측 - 1992년 서머랠리가 있을 것이라고 부추기다 / 6. 재난을 경고한 조각그림들 / 7. 금광주를 총매수하라 / 8. 매수자의 위험부담 / 9. 타이밍: 급작스럽게 악화된 기술적 지표 / 10. 디키의 편지 / 11. 시장국면 분석

 

8장 기업이익 - 최악의 지표

1. 상식을 이용하라 / 2. 이익이라는 신기루 / 3. 오닐의 엉터리 주장 / 4. 달의 어두운 / 5. 주식 브로커들은 기본적 분석가이고 못난 대중과 다를 바 없다 / 6. 19925월에 브로커들이 가장 선호했던 주식들 / 7. 금광주 폭등을 알아차리지 못한 EPS 상위기업 / 8. 거대한 디카토미 1992?1993

 

9장 버뮤다 삼각지의 미스터리

1. 시간소멸의 수수께끼 / 2. 난기류, 돌풍 그리고 폭락 / 3. 전환기 / 4. 약세감정이 옳다 / 5. 장세전환에 선행하는 감정변화 / 6. 거울 속으로 / 7. 전환기에 겪는 혼돈 / 8. 패러독스 / 9. 급등 다음에는 언제나 폭락! / 10. 조정 신드롬 / 11. 시장꼭지에서의 심리학 / 12. 할로윈의 이중가면 / 13. 우선주 신고가 신저가 종목수 지표 / 14. 안전지대 이론 / 15. 재앙 / 16. 옛날이야기 / 17. 마지막 강세함정

 

101994?1995년의 폭락

1. 잠에서 깨어나 커피향을 느끼자 / 2. 카운트다운 / 3. 이제 대형사건을 찾아야 한다 / 4. 게임 시간 / 5. 범위지표

 

11장 에필로그

1. 일일 코멘터리 / 2. 증시붕괴는 조정처럼 시작한다 / 3. 뮤추얼 펀드의 숨겨진 의미 / 4. 1994년의 약세시장은 어떻게 신호가 나왔나 / 5. 약세시장의 도피처는 어디에도 없다 / 6. 어두운 그림자 / 7. 지금에서야 현금보유가 최고라고 말한다 / 8. 다가오는 뮤추얼 펀드 붕괴 / 9. 시장정보지의 급증 / 10. 인간지표 / 11. 출구에 숨어 있는 바바리안 / 12. 과거 65년 동안 인간성은 언제나 똑같았다

 

부록

두 개의 검은 피리미드의 패러독스 / 세번째 검은 피리미드를 찾아서 / 파라마운트주의 붕괴 / 용어풀이 /

  

* 1961년에 개발한 OBV이론은 기술적 분석연구의 주춧돌이라고 생각한다. 겨자씨 한 알같은 작지만 발전성이 있는 간단한 아이디어는 앞으로 나올 새로운 이론을 구체화시키는 데 있어 창조적 사고의 모체가 될 것이다.

OBV이론을 만들 때 느꼈던 스릴은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기쁨이었는데, 그 당시의 긴장된 즐거움은 달리 표현하기 어렵지만 수학자 앨프레드 애들러의 말로 대신해 보자.

이전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고, 이해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완전히 새로운 수학적 성과는 최초의 실험적 가정에서 출발해서 실패의 미로를 뚫고 자라난다. 이 미로는 잘못된 증명방법, 잘못된 접근법, 잘못된 연구방향, 수개월 내지 수년간에 이르는 어렵고 복잡한 연구 등 장애물만 가득할 뿐, 창조의 즐거움, 마음의 평온함과 같은 조물주가 느꼈을 법한 그런 것은 하나도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된 새로운 이론체계는 불멸의 승리 바로 그 자체이다.”

서문 중에서

 

* 그냥 시장을 따르라는 의미이다. 시장은 사람들의 생각과 조화를 이루면서 움직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면 그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아주 쉽다. 시장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렇다. 시장언어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기술적 분석이라고 한다. 시장언어는 바하의 음악처럼 순수하고 쇼팽의 멜로디처럼 아름답다. 이것은 월 스트리트의 헛소리들을 뚫고 나온다. 당신은 시장언어를 한 마디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시장과 대화를 나눌 수도 없다. 나는 시장언어를 가르치는 선생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거대한 주식시장을 소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장언어, 즉 가장 순수한 시장접근법인 기술적 분석을 통한 것이다.

기술적 분석방법과 기본적 분석방법을 짬뽕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물과 기름을 섞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기본적 분석 데이터(수익, 배당, 이자율, 통화량 등)를 따르지만 물탄 휘발유로는 차가 가지 않는 것과 같다. 기본적 분석자료는 주식시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패자로 남게 된다.

- 1장 개념과 비밀 중에서

 

* 거래가 증가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면 강세이고, 거래가 증가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면 약세라고 알고 있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이를 정량화한 것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미개척분야로 남아 있는 거래량분석을 위해 나는 거래량 등락선을 생각해냈고, 이를 On-Balance Volume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내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주가가 종가기준으로 상승하면 그 날의 총거래량을 상승거래량으로 정하고, 하락하면 그 날의 총거래량을 하락거래량으로 정했다.

이렇게 해서 매일 누적거래량수치에서 그 날의 거래량을 더하거나 빼서 이를 그날의 OBV로 구했다. 주가가 보합으로 끝나면 그 전날의 누적 거래량을 그대로 그 날의 누적거래량으로 사용했다. 왜냐하면 거래량이 주가를 변화시키지 못했다면 기록할 가치가 없는 거래량이기 때문이다.

- 3OBV이론을 발견해내기까지 중에서

 

* 강세시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는 구도 안에서의 일시적 조정양상인가? 아니면 하락의 시작인가? 이것을 판단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좋은 판단방법은 주요지표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서 지금 우리가 시장국면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증시의 참모습이 아니니까 그것에 현혹되어 시장의 참모습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 몇 년 간 여러 번의 시장꼭지들을 살펴본 결과, 유일한 판단방법은 개별주식의 주가동향을 아는 것이다. 개별주가동향을 통한 기술적 판단은 다른 어떤 시장 통찰방법보다 우선한다. 언뜻 보기에는 터무니없는 일 같지만, 개별주가동향을 알아내는 일을 단순화하기 위해 나는 카운팅 기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간단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조금만 노력해서 손을 뻗으면 얻을 수 있다.

- 5장 시장시계는 지금 몇 시를 가리키고 있는가 중에서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듀크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1960년대 경제학자이자 주식 트레이더, 증권시장 분석가로 활약하던 그는 금융분야에서 명성을 얻었는데, 차트 패턴 및 이동 평균선을 활용하여 주식 가격 동향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OBV 이론을 개발했다. 그는 주가에 큰 변화 없이 볼륨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결국 가격이 급등할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그랜빌은 새로운 경향의 기술적 분석서를 선보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963년부터 2013년 사망하기 직전까지 발행한 금융 뉴스레터 그랜빌의 시장정보 Granville Market Letter, 1988년에 발표한 논문 증권시장교본 The Stock Market Teacher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811월 그가 주식을 전부 매도하라는 신호를 보내자마자 미국의 증권시장이 곧 대폭락 장세로 돌아섰다. 또 같은 해 9, 런던 BBC 방송의 1시간짜리 TV다큐멘터리를 찍은 직후 그가 시장이 급속히 가라앉을 것이라고 예언하자 그 다음 날 전세계 모든 증권시장이 소용돌이쳤다. 이외에도 세계증권시장에서 그의 영향력을 여주는 사건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CNBC와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으며 전국적으로 세미나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2013, 폐렴으로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기술적 분석이론으로 개발한 OBV 이론의 창시자,

놀라운 적중률로 신화와 같은 존재 그랜빌의 주식 투자 성공 이야기

기술적 분석의 원조, 주식시장의 대예언가, OBV이론의 창시자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조셉 E. 그랜빌의 저서가 투자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에 힘입어 새롭게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랜빌은 시간이란 변수를 시장지표로 인식하여 활용한 4차원적 기술적 분석기법과 OBV이론을 만든 증권가의 신화와 같은 존재로, 세계 증권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던 인물이다.

그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투자전략이나 투자이론 이외에 특별히 기업이익의 허상과 시장의 이중성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목적은 매스컴이나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믿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여 주식시장의 흐름을 터득하게 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고 시장을 예측하여 투자함으로 많은 수익을 얻은 그랜빌의 성공비결을 담은 이 책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그랜빌의 OBV(on-balance volume)이론이란?

OBV이론은 그랜빌이 독창적으로 개발한 주식투자이론으로 주식의 거래량이 주가에 선행한다는 사실을 가지고 주가를 예측하려는 이론이다. 즉 지수(주가)가 전일에 비해 상승했을 때의 거래량 누계에서 하락했을 때의 거래량 누계를 차감한 거래양이 OBV이다. OBV를 이용하는 목적은 전체시장이 매집단계에 있는가 또는 분산(매도)단계에 있는가를 광범위하게 알아보는 데 있다.

특히 전체시장이 큰 변동없이 정체상태에 있을 때 시장의 변화방향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강세장에서는 주가가 상승하면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OBV도 상승세를 유지한다. 약세장에서는 주가가 하락하면 거래량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OBV는 하락세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