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땅군 전은규의 집 없어도 땅은 사라
1장 초보 땅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기술
01 농지를 사면 좋은 이유
02 논과 밭,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03 임야에 투자해도 괜찮아
04 나대지, 원하는 대로 만들면 대지(垈地)
05 함께하는 투자, 공동투자
06 국도를 따라 돈이 흐른다
07 잡종지라고 얕보지 마라
08 절대농지로 착각하는 땅을 찾아라
09 땅의 가치를 높이는 계획도로
10 참 수상한 떠돌이 부동산
11 1천만 원짜리 토지 투자
12 3천만 원짜리 토지 투자
13 5천만 원짜리 토지 투자
14 1억 원짜리 토지 투자
15 직거래로 홀로서기에 도전하자
2장 중수 땅꾼, 노하우에 창의력을 더하다
01 미운 오리를 백조로 만드는 지목변경
02 땅의 운명을 바꾸는 용도지역
03 역세권은 성공 투자의 마법 공식
04 원룸부지 투자로 임대수익 얻기
05 땅의 가치를 높이는 구거와 하천
06 맹지에서 탈출하는 법
07 흙을 덮고 땅을 깎는 성토와 절토
08 건폐율과 용적률, 더 넓게 그리고 더 높게
09 좋은 전원주택지를 찾는 법
10 눈여겨 살펴봐야 할 터미널부지
11 해수욕장이나 관광지 주변의 펜션부지
12 토지개발부지에 꽂힌 깃발의 의미
13 고속도로 IC에 주목하라
14 지자체 청사가 들어서면 땅이 달라진다
15 개발지 인근 투자로 수익 내기
3장 고수 땅꾼, 상위 1% 그들만의 비기
01 숨어 있는 개발촉진지구를 찾아라
02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개발제한구역
03 자투리땅을 금싸라기 땅으로
04 '알짜 틈새상품' 주차장용지
05 안정적 수익을 원한다면 학교로 가라
06 고수들만 아는 경매특수물건
07 집이 포함된 땅에 투자하는 법
08 한발 앞서 선점해야 할 시가화 예정용지
09 토지합필과 토지분할로 땅값을 올린다
10 돈 되는 땅, 토임
11 죽은 땅도 살리는 사도
12 삼각형 땅을 살리는 역발상 투자
13 규제완화를 노리는 취락지구 투자
14 확 달라진 계획관리지역 투자법
15 틈새 재테크, 국공유지 투자
부록
전국 유망 지역 분석 14
퀴즈 해설
대박땅군 전은규의 집 없어도 땅은 사라
사람마다 땅을 사서 하고 싶은 일은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귀농을 목적으로, 누군가는 지가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보자. 귀농이 목적이라면 시골 어딘가의 맹지도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땅이 될 수 있고, 지가상승만을 본다면 개발 예정지 주변의 농지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목적에 맞는 땅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로 토지 투자 고수가 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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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상업지역 내에서는 임대사업이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단, 임대 대상이 어떤 계층인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대학가처럼 유동인구가 많다면 상가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작은 땅에 상가를 건축해 테이크아웃 커피숍, 미니 주차타워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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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부동산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조성되어 있는 상가나 원룸주택 등을 연상한다. 하지만 현재 현황은 그저 놀고 있는 땅이라도 배후 인구의 특성이나 향후 발전상에 맞추어 얼마든지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땅 투자의 매력이다. 특히 학교 인접지는 특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전문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투자의 방향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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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투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첫째는 해당 토지에 건물을 지어 수익을 기대하는 방식이고, 둘째는 인근 개발호재에 따라 지가상승이 이루어지면 그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식이다. 삼각형 땅은 위의 첫 번째 방법을 통해 특이하게 생긴 토지의 단점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더욱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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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국공유지에 투자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기존 점유권자가 자치구에 점용료를 해마다 납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납부를 미루다가 이주비 등으로 공제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반드시 해당 자치구를 찾아 납부 내역을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거주하는 원주민을 통해 매입이 이뤄지면 등기비용이 절감된다. 일부 자치구의 경우는 등기비 없이 명의 변경이 가능하기도 하니, 반드시 자치구의 특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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