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먼저 엄마의 말투를 바꿔야 합니다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엄마의 말투입니다 / 엄마의 기질에 따른 말투는 어떻게 다를까요? /
아이의 마음을 할퀴는 말투를 버리세요 / 열등감 가득한 말투를 버리세요 /
육아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야 말투가 바뀝니다 / 자기 대화를 통해 말투를 바꿔 보세요 /
아이의 기질에 따라 엄마의 말투도 바뀌어야 합니다 / 존재의 집
2부 자존감을 길러주는 말투
왜 자존감을 키워야 할까요? / 자존감을 살리는 첫걸음은 긍정적인 말입니다 /
칭찬으로 아이의 기를 살려 주세요 / 장점을 찾아 반복해서 말해 주세요 /
절대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 안 됩니다 / 아이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놀이
3부 책임감을 길러주는 말투
왜 책임감을 키워야 할까요? /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명령하지 말고 “왜냐하면” 하고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 절충점을 찾아 협상하세요 /
“참을 줄 알아야 해” / 아이의 책임감을 길러주는 놀이
4부 창의성을 길러주는 말투
왜 창의성을 키워야 할까요? / “왜요?” 라고 물을 때 / “네 생각은 뭐니?” /
“운동장에 가서 신나게 뛰어 놀렴” / “정말 기발한 생각을 했구나. 대단하다. 훌륭해” /
아이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놀이
5부 정직함을 길러주는 말투
왜 정직함을 키워야 할까요? /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습니다 /
ACT 대화법으로 잘못을 인정하도록 하세요 / “규칙은 꼭 지켜야 해” /
“거짓말을 하는 너를 보니 마음이 아프고 언짢구나” / 아이의 정직함을 길러주는 놀이
6부 배려심을 길러주는 말투
왜 배려심을 키워야 할까요? / 봉사와 배려의 삶을 산 위인들의 이야기를 해 주세요 /
“도와줄래?”, “부탁해” / “반려동물을 돌봐주렴” / 아이에게도 존댓말을 해 주세요 /
아이의 배려심을 길러주는 놀이
7부 감사함을 길러주는 말투
왜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야 할까요? / 감사일기를 써요 /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라고 말하세요 / 부족함이 있어야 감사하는 아이가 됩니다 /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요 /
아이의 감사함을 길러주는 놀이
8부 용기를 길러주는 말투
왜 용기를 길러야 할까요? / “그래, 그리고?” / 엄마의 경험담을 들려 주세요 / “실수해도 괜찮아” / 엄마의 응원이 아이의 인생을 바꿉니다 / 아이의 용기를 길러주는 놀이
* 그런데 한국의 아이들에게는 자존감이 매우 부족합니다.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은 “공부해”라는 말 대신에 “다 괜찮을 거야(Everything is going to be OK)”라는 말을 듣고 성장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고, 쉽게 좌절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 2부 자존감을 길러주는 말투 중에서
* 칭찬과 격려는 아이의 두뇌 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말투는 아이의 두뇌에 옥시토신의 분비를 돕습니다. 이를 통해 행복감,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남들이 하지는 않는 색다른 생각과 행동도 자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그말리온 효과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잘한다”, “대단하다”라는 말을 자주 들은 아이는 학업 성취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아이는 저마다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창의성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창의성은 엄마가 특별히 신경써서 발견하고 키워주지 않으면 그 싹이 자라기 힘듭니다.
- 4부 창의성을 길러주는 말투 중에서
* 아이들에게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해 주는 것보다 조지 워싱턴과 체리나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조지 워싱턴과 체리나무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의 거짓말이 43%가 줄었다고 합니다. 자신도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말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고 거짓말을 하면 꾸짖는 것보다 거짓말을 솔직히 고백할 수 있도록 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솔직하게 말했을 때 반드시 용서하고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 5부 정직함을 길러주는 말투 중에서
* 감사는 여러분의 삶을 가치 있고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 하나를 감사하면 열 개의 감사할 조건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 크게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큰 정신적 보상을 받습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의 저자 지그지글러는 “나는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한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을 감사하는 아이로 길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게 해야 합니다.
- 7부 감사함을 길러주는 말투 중에서
“하버드를 보내는 엄마는 말투부터 다르다”
워킹맘이 많아지고, 아이들은 핸드폰, TV, 게임에 빠져 있고 학원을 다니느라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는 시간은 나날이 줄고 있습니다. 밥 먹어라, 씻어라, 일찍 자라 등의 일상적인 대화나 숙제하고 공부해라는 지시적인 말 이외에 아이와 사랑을 나누고 교감하는 말을 하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아이의 미래를 생각할 때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은 “공부해”라는 말 대신에 “다 괜찮을 거야(Everything is going to be OK)”라는 말을 듣고 성장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고, 쉽게 좌절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공부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아이가 어떤 말을 들으며 자라는가에 따라 아이의 인성, 성적 나아가 미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식물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란 식물이 그렇지 않은 식물보다 크고 싱싱하게 잘 자라는데 하물며 우리 아이들이야 어떻겠습니까? 아이는 엄마의 말대로 자라고 그 열매를 맺습니다.
오늘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꾸중하고 화내고 금지하고 명령하는 말을 하진 않았나요?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로 자라기 원한다면, 똑똑하고 창의성이 뛰어난 아이로 자라기 원한다면
그에 맞는 말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엄마의 말그릇, 말 품격이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가 1등이 되기 원한다면 엄마가 먼저 1등 엄마가 되어야 합니다. 품격 있는 말, 사랑이 담긴 말, 이해하는 말, 용기를 주는 말, 교감하는 말로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고 좋은 인성을 품게 하는 엄마가 1등 엄마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42가지 비법을 실천한다면 독자 여러분 모두 최고의 엄마, 1등 엄마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