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신’ 워런 버핏은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투자경력 80년째를 맞는 워런 버핏이 세계 제일의 부자이면서 가장 존경받는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래리 페이지 등 초일류 경영자도 버핏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그와의 점심식사가 246억 원에 낙찰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모든 궁금증은 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투자 전략의 귀재’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을 관점, 사고방식, 수비 범위, 위험 대책, 습관, 소비 규칙, 시간 관리, 자기 수양의 여덟 가지로 정리했다.
버핏처럼 행복하게 성공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의 인생 전반의 가치관은 물론 돈에 대한 생각, 행동요령, 투자법 등 80년 동안 투자를 하면서 깨닫고 꼭 지키고 실천한 투자 철학과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프롤로그 - 100조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인격자, 워런 버핏에게 배우다
서장 ‘오마하의 현인’ 버핏은 왜 계속 성공할까?
경영자도 우러러보는 ‘오마하의 현인’
제1화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버핏에게 무엇을 배웠는가?
제2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해에 왜 일본을 방문했고, 왜 투자했을까?
제3화 코로나 시국에도 버핏이 관철한 ‘Never bet against America’란?
제4화 버크셔 해서웨이는 어떻게 코로나 시국에도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제5화 버핏은 어떻게 ‘오마하의 현인’이 되었을까?
Buffett's Memo
철학1 <버핏의 관점> 단기가 아닌 ‘압도적 장기’로 상황을 본다
눈앞의 이익에 휘둘리지 마라
제1화 눈앞의 상황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제2화 자기 마음에 쏙 든 기업이라면 몇십 년이고 보유한다
제3화 주가보다 성장성과 브랜드력을 보고, 영속적인 수익을 낳을 사업을 사라
제4화 10년 뒤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앱보다 아이스크림이다
제5화 최종 승자는 도박꾼이 아니라 작은 이익을 축적한 사람이다
Buffett's Memo
철학2 <버핏의 사고방식> 주위 의견에 혹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한다
생각을 그만두지 마라
제1화 ‘저 사람이 그렇게 했으니까’는 행동의 이유가 될 수 없다
제2화 중요한 결단은 옆 사람이 아닌 거울을 보고 내려야 한다
제3화 세상의 유행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사실과 근거를 추구한다
제4화 비판과 유혹을 이겨 내려면 내면의 평가표를 가져야 한다
제5화 확신과 용기를 갖고 군중의 반대 방향으로 달려라
Buffett's Memo
철학3 <버핏의 수비 범위> 자신의 ‘깜냥’을 절대 넘어서지 않는다
욕심에 현혹되는 순간
제1화 인기 높은 투자처여도 잘 모르는 분야라면 절대 손대지 않는다
제2화 언제나 원리 원칙에 충실할 수 있는가?
제3화 빌 게이츠의 회사라고 해도 10년 뒤는 모르는 일이다
제4화 남다른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것은 이것이다
제5화 핵심은 판단의 횟수가 아닌 질이다
Buffett's Memo
철학4 <버핏의 위험 대책> 원칙은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다
계속 승리하는 단 하나의 비결
제1화 항상 ‘안전마진’을 의식해서 투자한다
제2화 뛰어난 경영자와 우수한 사업, 한쪽을 골라야 한다면 사업을 택한다
제3화 빚을 내도 괜찮은 금액은 순자산의 25%까지다
제4화 실패를 발전적으로 받아들여라
제5화 분산투자는 최선의 위험 회피책이 아니다
Buffett's Memo
철학5 <버핏의 습관> 한번 익힌 ‘규칙은 반드시’ 지킨다
어떻게 좋은 습관을 익히는가?
제1화 설령 놀이일지라도 자신의 규칙을 어기지 않는다
제2화 10대에 만난 스승의 가르침을 90세에도 지킨다
제3화 ‘아는 것’과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제4화 기존의 규칙에 독창성을 더해 완성한다
제5화 습관과 원칙만큼 도리와 성실함을 중시한다
Buffett's Memo
철학6 <버핏의 소비 규칙> 매년 착실하게 성과를 올려 ‘사회에 환원’한다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게 중요하다
제1화 아무리 부유해도 절약과 저축을 기본으로 삼는다
제2화 돈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잘해서 얻은 부산물이어야 한다
제3화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비는 동업 타사 평균의 250분의 1이다
제4화 벌어들인 돈의 액수로 인생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제5화 ‘운 좋은 1%’로 태어난 사람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
Buffett's Memo
철학7 <버핏의 시간 관리> 절대 ‘낭비하지 않고’ 써야 할 곳에는 철저하게
최고로 강한 자원은 ‘시간’이다
제1화 회의는 최대한 짧게, 일정표는 새하얗게 하라
제2화 뉴욕이 아닌 곳에서 금융업을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선택을 하다
제3화 중대한 사안이라도 5분이면 판단한다
제4화 운명공동체인 주주를 위한 연차총회라면 시간은 무제한이다
제5화 책을 읽고, 머리를 쓰고, 조사하는 시간을 매일 갖는다
Buffett's Memo
철학8 <버핏의 자기 수양> 좋은 인생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
성공도 행복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1화 버핏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데 서툴렀다
제2화 급여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 존경하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
제3화 성공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인물이 된다
제4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사랑받지 못하는 인생은 공허하다
제5화 명성은 위험하지만 신뢰는 평생에 걸쳐 쌓을 가치가 있다
Buffett's Memo
에필로그 - 가치를 높였기에 가격도 높아지는 삶의 방식
* 버핏의 말을 이해하면 투자에 대한 사고방식과 금전 감각은 물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인생의 축도 함께 성장합니다. 금전적 성공, 사회적 성공과 더불어 정신적으로 여유로운 인생을 보내는 지침을 얻게 됩니다.
11세 때 처음으로 투자를 시작하여 80년째를 맞이한 최강의 투자자 워런 버핏. 그의 ‘버핏이즘’을 정리한 이 책이 지금처럼 위태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성공과 행복의 바이블’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 버핏은 매일 오르내리는 주가를 신경 쓰지 않고, 심지어 주식을 매매할 수 없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단기가 아니라 장기로 보고, 주식이 아니라 사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관철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주가 변동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신규 주식의 출현도 강적입니다. 팔고 싶다, 갈아타고 싶다는 유혹에 사로잡히는 경우 또한 적지 않습니다. 유혹에 사로잡혀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휘청이면 버핏이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투자자가 되려면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강인함과 유혹을 이겨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버핏처럼 단단한 신념의 소유자야말로 참된 성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_‘철학1 <버핏의 관점> 단기가 아닌 압도적 장기로 상황을 본다’ 중에서
* “자신이 잘 아는 것에 투자하십시오”가 린치의 조언입니다. 린치의 조언은 버핏이 원칙으로 삼는 ‘깜냥’과 맥락이 같습니다. 버핏도 ‘자기가 이해할 수 있고 충분히 아는 분야’로 투자 범위를 좁히고, 그 외의 분야에는 안이하게 손대지 않는 것을 투자의 기본으로 여깁니다.
버핏은 어떤 업종이건 일반적으로 들리는 정보를 곧이듣지 않고, 자신의 머리로 수긍이 갈 때까지 생각합니다. 손에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읽고, 조사하고, 숙고합니다. 버핏의 깜냥은 그렇게 완성되었습니다.
_‘철학3 <버핏의 수비 범위> 자신의 깜냥을 절대 넘어서지 않는다’ 중에서
* 약 20년에 걸친 괴로운 경험을 통해 버핏은 경영 상태는 부실해도 주가가 자산보다 극단적으로 싼 기업에 투자하는 ‘담배꽁초 매수’에서, 주가는 자산의 몇 배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적수가 없는 씨즈캔디처럼 ‘브랜드력이 강한 기업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돌아섰습니다. 후자의 이점을 뼈저리게 깨달은 것입니다.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으로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으로 사는 편이 월등히 낫습니다.”
_‘철학4 <버핏의 위험 대책> 원칙은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다’ 중에서
* 게다가 버핏은 “돈을 벌기는 쉽습니다. 오히려 쓰기가 어렵지요”라고도 이야기했습니다. 돈 쓰기의 어려움을 아는 버핏은 게이츠와 손을 잡고 자선사업에 돈을 사용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운 좋게 1%로 태어난 인간에게는 나머지 99%의 인간을 생각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_‘철학6 <버핏의 소비 규칙> 매년 착실하게 성과를 올려 사회에 환원한다’ 중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조차 유명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워런 버핏이다. ‘포브스 400’의 1위에 오른 세계 제일의 부자이면서 세계 제일의 투자자인 그는 100조 원이 넘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 돈을 쓰기 보다는 검소한 삶을 살며 기부하고 사회에 환원함으로 가장 존경받는 부자로 손꼽히고 있다.
워런 버핏은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한 태도와 자세 등 경제 원리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나를 돌아보는 자세, 운좋은 1% 사람으로서의 의무 등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조언해 주기도 한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성공을 넘어, 진정한 가치를 찾고 행복을 느낄 줄 아는 행복한 성공의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엄청난 돈을 지불하면서도 그와 점심식사를 하고 싶어 한다. 2022년 그와의 점심식사는 무려 246억 원에 낙찰되었다. 우리는 그 돈을 지불하며 그와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를 만나고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있다. 이 책은 246억 원 가치를 뛰어넘는 버핏의 45가지 지혜를 담고 있는 ‘성공과 행복의 바이블’이다.
주식 시장과 삶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버핏에게 일과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투자 철학과 삶의 지혜를 배워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