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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

  • 2017년 9월 20일 | 카나이 히데유키 저 / 최현숙 역
  • 제본형태 : 반양장 | 면수 : 312쪽 | 크기 : 145*210*14mm
  • ISBN : 9788974256388
  • 가격 : 13,000 원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을 잘할 수는 없을까? 말하는 습관만 살짝 바꾸어도 울렁증 굿바이!    중요한 회의 자리나 업무 관련 발표회, 회식이나 결혼식, 심지어 친목회 자리까지 우리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가 종종 있다. 그런데 사람들 앞에만 서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이 떨린다는 사람이 많고 결국 그들은 점점 더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만다.  말을 못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생으로 꼽히는 저자 카나이 히데유키는 일본에서 ‘화법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이다. 그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긴장하는 원인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그리고 자신감 있고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방법, 긴장을 없애기 위한 효과적인 연습 방법 등을 알려 주어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능숙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 조금 더 능숙한 화법을 익히고 싶은 사람, 소극적인 성격을 적극적인 성격으로 개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팁을 알려준다.

 

들어가며

 

프롤로그 쉽게 긴장하는 성격이 소극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쉽게 긴장하는 성격은 인생의 큰 마이너스 요인이다

많은 사람이 쉽게 긴장하는 성격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쉽게 긴장한다는 것은 어떤 상태인가

 

1왜 사람들 앞에 서면 흥분되는가

흥분을 부르는 것은 무엇일까?

미지의 분야에 대한 공포가 흥분을 낳는다

열등감이 소극적인 인간을 만든다

시선에 대한 경계심이 자연적으로 작용한다

준비 부족으로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흥분한다

이야기 내용에 자신이 없으면 지리멸렬해진다

 

2장 긴장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

긴장을 극복할 수 있는 키워드를 기억하자

-긴장되는가? 다리가 후들거리고 손이 떨리면 심호흡을 한다

-장담컨대 다른 사람도 똑같이 긴장하고 있다

-감히 말하건대 남은 신경 쓰지 말고 마이 페이스로 나간다

-을러멘다고 겁내면 안 된다. 피할수록 자기혐오에 빠진다

-극단적으로 비교하지 말라. 나는 나, 남은 남

-복닥거리지 말고 차근차근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한결 멋진 모습은 긴장감을 몰아낸다

-다 경험이 중요하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공포심은 줄어든다

 

3장 긴장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준비

준비하지 않으면 긴장할 수밖에 없다

이야기 소재는 어떻게 모을까?

자신이 경험한 것들은 이야기 재료의 보물창고

다른 사람의 경험도 이야기 재료가 된다

부지런히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야기 재료를 찾는 안테나를 작동시키자

지적인 호기심을 발동시키자

이야깃거리에 대해 자기 나름의 의견을 갖는다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3단계 화법으로 이야기에 설득력을 싣자

3단계 화법은 어떻게 구성할까

주제는 하나로 좁혀서 명확하게 표현하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전개하는가

이야기를 모으고 정리하는 순서

포인트를 열거한다

 

4장 긴장을 없애기 위한 효과적인 연습방법

충분히 연습하여 긴장감을 없앤다

올바른 발성법을 익힌다

정확한 발음법을 익힌다

음성표현이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만든다

이야기에 억양을 넣는다

이야기에 간격을 둔다

두드러지게 강조함으로써 자신의 의지를 전달한다

이야기에 리듬을 주면 재미있어진다

원고를 통째로 암기해서는 안 된다

이미지를 그리면서 소리 내어 연습한다

첫인상으로 청중의 호감을 산다

쉽게 긴장하는 사람들은 인사를 엉거주춤하게 한다

밝은 표정이 첫인상을 좌우한다

자세가 나쁜 사람일수록 긴장하기 쉽다

이야기는 결말이 중요하다

 

5장 평소의 훈련으로 긴장을 막는다

쉽게 긴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말하기를 못 하는 세 가지 이유

적극적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서 분위기에 익숙해지자

회의는 긴장감을 떨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회의에서 적극적으로 발언?제안하기 위해서는

회의에서 반대의견을 말하려면

성공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불어넣자

 

6장 긍정적인 사고로 긴장감을 극복한다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기

잠재의식을 활성화하자

말로써 잠재의식에 발동을 걸자

부정적인 사고가 부정적인 암시를 건다

암시방법을 착각하면 도리어 긴장한다

긍정적인 암시로 긴장감을 쫓는다

긍정적인 암시어를 만들어보자

 

에필로그 긴장하는 성격을 극복하면 인생이 바뀐다

긴장하는 성격은 현대병을 낳는다

긴장하는 사람은 과거 지향형이다

미래지향형은 긴장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누구나 성격을 바꿀 수 있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오후 설명회가 시작되자 그는 안절부절못하며 들떠 있었고, 목소리 또한 흥분되어 있었으며 얼굴에서 땀이 배어 나올 정도로 긴장하고 있었다. 오전에 보여줬던 당당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매우 굳어 있었다. 아무래도 오후에 설명할 부분은 자기 분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온종일 혼자서 설명회를 담당해야 했던 그로서는 필사적으로 준비했을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오후에 실시할 부분에까지는 미처 준비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고, 준비 부족으로 인해 전혀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오후의 설명회에 들어간 것이 화근이 되었다. 설명회 장소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머릿속은 새하얗게 비어버리고 지리멸렬한 설명회가 되고 말았다. -50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항상 듣는 사람의 시선을 끌면서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평소 틈틈이 재료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말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였으면 한다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술술 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재료는 이야기의 생명이고, 당신의 이야기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평소에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당신도 오늘부터 이야기의 재료를 많이 모으길 바란다. -117

 

 

말하기의 경우도 막 끝낸 순간에는 성취감과 안도감으로 내심 안심을 하게 된다. ‘실수하지 않고 무사히 끝났다라는 기쁨으로 인해 인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행동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한다말하기의 마지막 마무리가 좋지 않으면, 이제까지 애써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훌륭하게 이야기를 했어도 모든 것을 수포로 만들어버리고, 결국 나쁜 인상만 남기게 된다바꿔 말하면, 중간의 내용은 그리 좋지 않았어도 끝맺음을 산뜻하게 하면 그것만으로도 듣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뜻이다. 끝이 좋으면 전체가 좋아 보이는 것이다.

영화나 텔레비전의 드라마에서도 마지막 장면에 특히 돈과 시간을 들이면서 총력을 쏟아붓는다. 마지막 장면이 좋은 작품은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명작으로 남기 때문이다. -223

 

 

기존의 긴장감을 몰아내고 충실한 직장생활을 구축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바로 회의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처음에야 긴장하면 어떻고 실패하면 어떠한가? 기가 꺾이지 않고 몇 번씩 도전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회의라는 것은 평소에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었던 상사나 거래처 사람들도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분위기가 바뀌는 경우도 많다.

사실은 말하고 싶은 의견이 있었는데도 실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제대로 입 한 번 못 떼고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손 놓고 앉아만 있는 새에 자신이 말하고 싶었던 의견을 다른 사람이 먼저 말해 버린다. 그 말은 들은 거래처 담당자가 , 지금 의견 참 좋군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중요한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발언자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때 당신이 느끼는 패배감이란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이다.

그 의견은 아까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건데요!’라며 아무리 마음속으로 외친들 버스는 이미 떠난 후이다. -241

 

 


저자 l 카나이 히데유키


일본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웅변서클에서 활약하였고, 오랫동안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표현력과 인간관계를 깊이 연구하였다. 

일본 화술센터 부소장을 역임하였으며, ‘토크&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강사 40여 명과 함께 도쿄, 가와사키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화법교실’을 개설하는 한편, 각 기업이나 단체의 강연회와 연수 등에서도 강사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저서에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배짱 대화법》, 《대화가 막힘없이 이어지는 33가지 포인트》, 《거침없이 당당하게 말하는 3분 스피치》, 《10초 만에 적을 사로잡는 대화법》 등이 있다. 


 

옮긴이 l 최현숙


인하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학 일본어일본문화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회사에 들어가서 바로 읽어야 할 책》, 《심리전에서 절대 지지 않는 여자, 협상에서 반드시 이기는 남자》, 《꽃이 남긴 짧은 이야기》, 《우왕좌왕하지 않고 세상 사는 지혜》, 《세계 걸작 동화로 배우는 동화창작법》, 《이기는 질문 이기는 대답》 외 다수가 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려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떨리는가?

미리 준비한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라고?


지금은 ‘자기 PR 시대’라고 한다. 면접 자리에서도 말을 잘해야 취직할 수 있고, 많은 사람 앞에서 자기 생각을 당당히 밝혀야 인정을 받는 분위기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회의 시간에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앉아 있으면 아무도 모른다. 이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내세워 관철하고자 한다면 말을 잘해야 한다.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는 것은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내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런데 남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말을 하기도 전에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식은땀을 흘리기 일쑤다. 말할 내용을 미리 적고, 수도 없이 연습까지 했건만 막상 사람들 앞에 서기만 하면 머릿속이 하얘진다.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입을 뗄 수가 없다. 결국, 준비한 것의 1/10도 말하지 못하다가 그 자리를 벗어난다. 그는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고, 더더욱 자신감을 잃어버려 급기야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 자체를 꺼리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긴장하지 않고 말 잘하는 습관을 기르자!

따라 하기 쉽고 익혀두면 좋은 방법!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저자는 말하기 해결사로 통한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눈앞이 캄캄해질 정도로 떠느라 말을 하기는커녕 실수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앞장선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저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떠는 모습과 해결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누구나 말하기 전에 엄청 긴장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는 같다. ‘긴장은 본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은 당연히 떨릴 수밖에 없다. 그것을 어떻게 이기느냐에 따라 말하기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 것이다.

저자는 긴장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며 실천 방안들을 제시한다. 말하는 속도와 목소리의 높낮이, 말할 때의 자세 같은 기초적인 것부터 3단계 화법이나 포인트 열거법 같은 이야기 구성하는 방법까지 말하기에 관한 지식이 다 들어있다.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면 인생이 바뀐다.

인생이 바뀌는 마법의 화법!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소극적인 성격이다. 소극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감이 부족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런 자신감 없는 태도가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더욱 어렵고 힘들게 만든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들은 연습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호흡과 억양 연습을 꾸준히 하고 지하철에서 마주 앉은 사람을 바라보며 시선 연습을 해 보라. 이러한 소소한 노력이 결국에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말하기는 인생이 바뀌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중요한 자리에서 말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평판이 달라지고 위치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어디서나 당당하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자신을 상상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가? 변화는 어렵지 않다.

책에서 알려 주는 긴장을 극복하여 자신감 있고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방법등을 익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화법을 길러 보자. 소극적인 성격을 적극적인 성격으로 개조시키는 확실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게 해주는 책을 읽고 나면 생기는 변화!

·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 상대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다.

·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얼굴을 붉히거나 손발이 떨리지 않게 된다.

· 말 잘하는 사람과도 부담 없이 이야기를 잘하게 된다.

·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이 즐거워진다.

· 인생관이 바뀌고 적극적인 인간이 된다.